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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스타급 의사 2명 영입
-류마티스질환 권위자 이수곤 교수, 유방암치료 선구자 정상설 교수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류마티스내과 이수곤 교수와 유방암치료 선구자로 알려진 정상설 교수 등 스타급 의사 2명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자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영입한 이수곤 교수는 류마티스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임상의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해마다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다기관 임상시험들과 기초 연구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류마티스학의 기초 연구와 첨단 치료법의 개발에 노력해왔다.



정상설 교수는 현재까지 약 2000례 이상의 유방암 수술건수를 진행한 정상설 교수는 국내 최초로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검사실 개설, 유방의 형태를 보존하면서 암 조직만 절제하는 유방보존술 국내 최초 도입, 유방암 조기 진단 시약 ‘브레첵(BreaCheck)’ 개발 등 풍부한 임상경험 못지 않은 다양한 연구 업적으로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고 외과의 지평을 넓혔다.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스타급 의사의 영입으로 진료의 수준을 한 층 높이고, 지역에 기반을 둔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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