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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주…‘드디어!!’
[헤럴드경제]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SNS 수상 소감이 화제다.

28일(현지 시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직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카데미와 영화 ‘레버넌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짤막한 소감을 게시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속에서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에 셀럽들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했다. 카니예 웨스트,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각자의 SNS를 통해 디카프리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는 것.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일어났다! 와우 디카프리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카니예 웨스트 역시 “드디어. 우리의 디카프리오가 해냈다. 진짜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엘렌 드제네러스는 “그가 해냈다. 그가 정말 해냈다! 사랑해 디카프리오”라는 글을 올렸으며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제 디카프리오의 시대”라고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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