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런닝맨 이광수가 특별출연한다.
24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광수는 주인공 무명(박서준 분)이 목숨까지 걸 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 단짝 친구 ‘막문’ 역을 맡는다.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인물이다.
막문은 일찍 어머니를 잃고 떠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간다. 또 무명이 화랑이 되고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드는 인물이다.
막문은 극초반에 등장한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에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도 출연한다. 그의 연기자 첫 데뷔다.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비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드이 주연 배우로 등장한다. 올해 상반기 촬영해 하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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