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국내 100대 기업 직원들이 몰리는 이유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알만한 대기업의 김 모씨(31)는 최근 바로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남 부러울 것 없는 김 씨지만 연애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 시간까지 투자해 가며 지내다 보니 정작 결혼할 나이에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았던 김 씨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결혼 상대자를 찾기로 한 것이다.

최근 바로연 결혼정보회사는 대기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가장 큰 이유로 '바쁜 일상 속에서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꼽았다.

실제 바로연 결혼정보에 최근 1년 동안 가입한 회원들의 직업군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임직원들의 비율이 38%에 달했다.

또한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을 만나고자 하는 회원들의 수요도 높아 성혼율, 매칭 유지율 등도 대기업 종사자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관계자는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 누구에게나 물어 보면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 이성을 마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회원들은 대기업의 종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회원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각 기업들은 기업제휴 또는 임직원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바로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로연에는 대기업 종사자의 만남을 전문적으로 주선하는 전담 프로그램이 있어 타 결혼정보회사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연(www.baroyeon.co.kr)은 VVIP 상류층결혼정보, 30대재혼, 40대재혼 재혼정보 및 기독교결혼정보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