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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민호의 ‘통큰 기부’…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5000만원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19일 프로미즈(대표 이윤정)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난 18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미즈(PROMIZ)는 배우 이민호가 만든 공식 사회공헌 기부브랜드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만든 기부플랫폼이다.

2014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어온 프로미즈는 홀트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배우 이민호씨가 지난 18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이민호는 “함께 지킬게”라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팬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에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열 회장은 “아이들이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핵심가치를 프로미즈(PROMIZ)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인으로서 배우 이민호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이 대중에게도 나눔의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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