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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슐바이뮤러, 런칭 한 달만에 명품 판매 매출 30억 돌파

유럽 명품 유통업체 ㈜BALAAN(대표 최형록)의 자회사 ㈜제에스이가 지난 달 런칭한 명품 편집샵 ‘캡슐바이뮤러’가 런칭 한 달 만에 매출 30억을 돌파하며 백화점과 병행수입으로 양분된 명품 소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캡슐바이뮤러는 이탈리아 명품 업계에서 쌓은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밀라노, 파리 명품 브랜드 및 상위 유통사 50개와 MOU체결을 맺어 200개 브랜드의 20,000여개 상품을 국내 명품 직구족들에게 선보이며 한국 명품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해당 편집샵은 이탈리아 현지 물류센터에서 직접 검수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단 3일만에 배송하고 있는데,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이 가능할 만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자랑한다.

캡슐바이뮤러 CCO(Chief Creative Officer) 정한얼 이사는 “백화점보다 다양한 명품을 30%~5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이 불편한 해외직구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매출을 견인한 요인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시엔 기대할 수 없었던 무이자할부와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 A/S 서비스를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캡슐바이뮤러의 주요 고객군은 국내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 강남 청담동 일대 명품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이지만, 앞으로 합리적인 명품 소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일반 고객에게도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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