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노 위원장은 창원 성산에 출마하며 내건 첫 공약 ‘홍준표 방지법’에 대해 “여기 경남 거창군이 전국 의무 급식을 제일 먼저 실시한 지역이며, 경남 무상급식의 모범지역이었다”면서 “홍 지사가 오면서 오만 독선 때문에 17개 시도중 의무급식을 안하는 유일한 곳이 됐다“고 했다. 이어 “단체장 개인 판단 때문에 무상급식을 한다 안한다 못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총선에서 정의당이 목표로 하는 의석수와 관련 ”비례대표 포함해서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20석 목표에는 변화 없다“면서 ”선거법 협상 조건 악화, 국민의당 창당후 야권분열로 문제가 생겼지만 최대한 돌파해서 원내교섭 단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총선에서 창원 선산의 야권연대에 대해 반드시 해야 된다고 말하며 ”선거 연대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구체적 논의 앞두고 있긴 하지만 잘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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