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입세트는 '간직하고 싶은 글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5년 첫선을 보인 블랙컬렉션 '블랙러버, 블랙라이크' 서체를 통해 다양한 타이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기 어려웠던 글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그 자체로 특별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브랜드 쇼케이스에서는 식물 연구소 '플로라랩', 시들지 않는 꽃 '플로바리스'와 함께한 타이포 힐링 플렌트(healing plant)를 선보이고 쥬얼리 브랜드 '두컨셉'과는 알파벳 오브제를 통한 쥬얼리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투타입세트 제품들은 쇼케이스 기간 중 갤러리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사진=윤디자인그룹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