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어 교육 전문 서비스인 덩허접 브랜드와 함께한다. 배달서비스 어플 '배달통' 광고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덩허접 영어스쿨의 전속 모델로 계약을 맺고 고3 수험생, 선생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 마블리, 표정연기로 촬영장 사로잡아
특유의 우직하고 마초적인 캐릭터와 귀여운 '마블리' 이미지를 적절히 조화시켜서 코믹한 매력을 발산한 마동석은 특히 다양한 표정 연기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이미지 활용을 위해 시험을 통과한 기쁜 표정과 시험에 떨어져 우는 표정 등 희노애락의 감정을 능숙하게 연기했고 이러한 표정들은 사이트 곳곳에 활용돼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과 시너지 효과
마동석이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신생 스타트업과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배달통에 이어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특별히 스타트업의 광고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의 독특한 이력 때문이다. 이제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배우로서 사랑받고 있지만 원래 마동석은 유명 격투기 선수의 트레이너 출신으로 미국에서 접시닦이부터 클럽 경호원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타지에서 밑바닥을 겪어봤기에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는 그는 스타트업의 분투가 남일같지 않고 항상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번 광고를 진행한 (주)용감한컴퍼니 또한 마동석의 거친 이미지가 모델로 발탁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전한다. 거친 배역을 많이 맡아서 상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 속마음은 따뜻할 것 같은 이미지가 마동석의 강점이다. 겉으로 볼 때는 열악한 환경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으로 고군분투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 사이의 끈끈한 정이 흐르는 스타트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육 분야 스타트업, 용감한컴퍼니
한편 독립브랜드 인강 퍼블리싱 전문기업 ‘용감한컴퍼니’는 온라인 교육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덩허접 브랜드와 같은 수준 높은 컨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연달아 투자 유치를 받는 등 기획과 마케팅, 개발을 아우르는 퍼블리쉬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연평균 3배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보다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는 점이 마동석과 용감한컴퍼니의 공통점이다.
덩허접 브랜드는 용감한컴퍼니에서 런칭한 주력 컨텐츠 중 하나로, 영어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이박사(본명 이준선) 강사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비스다. 기존의 마케팅 위주의 사교육 서비스와는 달리 핵심만 추려서 빠른 시간 동안 반복학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적 향상을 경험한 수험생들의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무원과 수능 및 일반 기초영어 커리큘럼까지 모두 준비해 영어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현재 교재 무료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