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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4대 개혁 반대하는 야당 국민 이름으로 심판해야”
금정산 올라 내년 총선 승리 다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4대 개혁(노동ㆍ공공ㆍ금융ㆍ교육)을 반대하는 야당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19일 오전 대선 승리 3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당이 개최한 ‘한마음전진대회’에 참석해 “3년 전 새누리당 당원들이 애국심으로 뭉쳐 박근혜 대통령을 탄생시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정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대표와 박민식 시당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 국회의원, 당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로 가기 위해 공천권을 휘두려고 했고 여기에 반발해 탈당하는 등 야당이 분열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똘똘 뭉쳐야 한다”며 “저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식 시당위원장은 “오늘은 대선 승리로 박 대통령이 탄생한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총선이 있는 내년에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전진대회에 앞서 당원들은 지역구별로 산행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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