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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에 첫 e편한세상…견본주택에 1만2천명 몰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경남 밀양에 대림산업이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아파트인 데다 최고 35층 높이로 세워지는 것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삼문동 559번지에 문을 연 견본주택엔 주말을 거치며 사흘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간 걸로 집계됐다.

주상훈 고려개발 분양소장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35층 높이에 탁월한 강 조망권을 갖춰 향후 밀양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지로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며 “평균 7백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견본주택 오픈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했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경남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에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84㎡C 55가구다. 시공은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맡았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KTX 밀양역과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홈플러스(밀양점)이 가깝다. 학교는 미리벌초, 밀양중, 밀양여중 등이 있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엔 1순위, 17일엔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고, 당첨자 계약은 28~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문의(055)351-1570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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