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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코리아 코엑스 겨울축제 참가, 지구촌 소녀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원

서울 강남의 심장 코엑스에 핑크색 트리가 세워졌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곳곳에서 진행되는 코엑스 겨울축제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코엑스 겨울축제에는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도심공항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와 전시가 무역센터 옥내외 전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도 들어선다.

특히 올해는 플랜코리아도 코엑스 겨울축체에 참가한다. 플랜코리아는 '지구촌 소녀들이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핑크 트리'를 세우고, 지구촌 소녀들의 웃는 얼굴 달기, 희망메시지 적기, 포토이벤트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가 깜짝 산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코엑스 겨울축제 참가를 통해 플랜코리아는 지구촌에서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마땅히 받아야 할 혜택과 권리행사에서 소외되고, 차별과 편견의 벽에 갇혀 있는 여자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플랜은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통해 '여자'라는 이유로 인한 다양한 차별을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수많은 여자아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지구촌 소녀들이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이번 코엑스 겨울축제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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