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전 매장에서 터칭 멤버십으로 적립 가능
터칭 서비스 도입 기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
멤버십 서비스 전문 기업 터치웍스(대표 강승훈)가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의 전국 매장에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스트릿츄러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터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칭 런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터칭 런칭 기념 이벤트는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터칭 앱을 다운받은 후 스트릿츄러스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모카퐁츄’를 무료로 제공한다.
터칭은 고객들이 늘 가지고 다니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리더기에 한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적립과 쿠폰 사용 등 멤버십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매장은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쿠폰과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벤트를 알리는 등 효과적인 마케팅 툴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 데이터 통계나 분석 리포트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매장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고객관리시스템이 필요했다”며, “터칭은 고객들의 사용방식이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생일쿠폰이나 할인이벤트 알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터칭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터칭 서비스는 스트릿츄러스 외에도 현재 160여 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타벅스의 선불카드와 유사한 ‘충전식 선불카드’ 기능을 추가하여 제휴 브랜드와 매장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터칭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터칭’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