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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12월 분양
-1,2차와 176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 형성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를 12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02㎡, 119㎡, 총 415가구로 목감지구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중대형 단지다. 이미 분양 완료한 1차 B4블록(580가구), 2차 B7블록(766가구)과 함께 총 1761가구의 목감지구 대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조감도.

이제껏 목감지구에서 찾아 볼 수 없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 가구 판상형 위주 설계로 뛰어난 일조권과 통풍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4베이와 4룸으로 공간활용도까지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지역 내 아파트 중 보기 드문 평면구조를 선보인다.

단지 내 지상주차장과 차도를 없애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인 셉테드(CPTED) 예비 인증을 받아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및 최상층 일부 세대에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방범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과 인적이 드문 장소에 조명, 감시 카메라, 비상벨 등을 설치해 단지 내에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이 설치된다. 자녀들용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다목적실 등도 마련된다. 독서실은 남녀 공간이 따로 설치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목감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및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통학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수리산, 마산 등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영구 조망권을 갖췄으며 인근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안산선 목감역(예정)과 300m 떨어진 역세권 단지로 목감지구 내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목감역(예정)을 통해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현재는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6년 5월(예정) 개통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흥 목감지구는 광명역세권의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지난해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점한 광명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서남부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시흥 목감지구는 약 174만7000여㎡,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계획된 공공택지지구로 광명역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동시생활권이면서 광명역세권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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