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압박스타킹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종아리 근육, 간편한 보톡스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다리 라인으로

부츠와 스커트로 멋을 내는 계절, 겨울이 다가왔다. 바지보다는 스타킹을 즐겨 신는 여성들이 많지만 종아리에 단단하게 불거진 일명 ‘종아리 알’ 때문에 구두나 부츠를 신을 때 콤플렉스를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압박스타킹을 신어도 가려지지 않는 도드라진 종아리 근육 때문에 종아리 퇴축술 같은 수술까지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로도 툭 튀어나온 종아리 근육을 매끈하고 가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많은 여성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종아리 보톡스’에 대한 것. 대부분 종아리의 내외측 비복근이 과도하게 발달하면서 종아리가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한 모양이 되곤 하는데 이는 종아리 보톡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종아리 보톡스는 과하게 발달된 종아리 안쪽과 바깥쪽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근육의 약화를 유도해 알통 종아리를 가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슬리밍 주사로 지방을 감소시켜 부드러운 각선미를 만들어주고 고주파 시술과 리프팅 실을 이용해 탄력적이고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종아리 보톡스는 전신마취나 절개가 없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흉이 거의 남지 않고 회복기간 또한 짧아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종아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

리영클리닉(리영의원) 관계자는 “종아리 보톡스는 대략 10분 내외의 시술 시간과 시술 후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는 간편한 시술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구두나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리는 예쁜 다리가 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으면서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 종아리 보톡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보톡스의 효과가 좋다고 너무 짧은 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자주 맞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보톡스는 대략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효과가 사라져 근육이 다시 수축하기 때문에 4~6개월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떤 근육이든 사용을 많이 하면 발달할 수 밖에 없듯이 보톡스 시술 후 종아리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