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된 토요일 시험을 주5일 근무와 주5일 수업 정착, 수험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공단이 시행하는 모든 자격 시험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 거주 수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리사, 관세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8개 자격시험은 대구, 대전, 광주 등으로 시행지역도 확대된다.변리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변리사 자격시험의 1, 2차 시험 신청은 분리해서 접수한다. 변리사 시험 응시수수료는 기존 3만원에서 1차 5만원, 2차 5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시험일정은 기존 10월에서 3월로 변경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내년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된다. 연 1회인 청소년상담사 시험은 여성가족부의 특별 요청에 따라 내년에만 1회 추가 시행된다.
자격별 세부시행계획 공고는 국가전문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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