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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디네트웍스, 해든브릿지와 맞손…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 탄력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해든브릿지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씨디네트웍스 본사에서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해든브릿지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를 확대해 내년 상반기께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씨디네트웍스는 해든브릿지와 11월 19일 서울 역삼동 씨디네트웍스 본사 회의실에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씨디네트웍스 김종찬 대표, 해든브릿지 남궁환식 대표.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는 전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 구축된 PoP(Point of Presence)를 기반으로 리치 미디어를 통한 협업(Rich Media Collaboration) 서비스를 PCㆍ모바일을 통해 회의 당 최대 동시 접속자 1만여 명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이다. 의료, 교육, 금융 분야 등 글로벌 기업ㆍ그룹사에서 내외부 회의, 직원 교육 및 대규모 양방향 웹 세미나도 진행할 수 있어 향후 글로벌 기업ㆍ그룹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씨디네트웍스 비즈니스 개발팀 박진우 부장은 “본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는 이미 국내외 다양한 고객과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성능을 입증했다”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대규모 참가자가 끊김 없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기업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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