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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높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새 아파트 더 나온다
[헤럴드경제=박일한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새 아파트가 더 나온다.

18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한양이 B8블록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64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15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로 지어진다.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지어지며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약 10만여㎡의 왕숙천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다. 왕숙천변에서 한강까지 자전거전용도로가 연결돼 있다. 단지 인근에 홍릉천, 문재산, 황금산 등이 인접해있어 51만㎡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는 또 경기도시공사가 B3블록과 B5블록에서 878가구와 496가구 두개 단지를 내년에 한꺼번에 분양한다.

경기도시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다산신도시 S1블록에 짓는 ‘자연&e편한세상’, ‘자이아파트’ 1685가구도 현재 분양하고 있다. 모두 전용면적 85㎡ 크기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오는 2022년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9정거장이면 다닐 수 있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1ㆍ2호선 서울시청역에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도로가 잘 갖춰져 43번국도∼강동대교를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구리IC, 토평IC, 남양주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인접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지난 10월 초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의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평균 11대1로 마감됐고, 같은 달 16일 분양을 시작한 반도건설의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도 12.79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 평균 청약경쟁률 2.69대 1을 기록하며 역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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