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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익시, 첫 정규앨범 ‘네버 엔딩 테일스’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익시(Yksi)가 첫 정규앨범 ‘네버 엔딩 테일스(Never Ending Tales)’를 18일 발표한다.

익시는 리더 유한결(보컬ㆍ기타), 최창일(베이스), 최상일(드럼)으로 이뤄진 밴드로 포크록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1일 싱글로 선공개된 ‘그러니까 연락 좀 받아’를 비롯해 ‘파이어(Fire)’ ‘라이스(Lies)’ ‘밤바야’ ‘스모크(Smoke)’ ‘킹덤 오브 워즈(Kingdom Of Words)’ ‘안; ‘더 위저드(The Wizard)’ 등 리더인 유한결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고백을 담은 12곡이 실려 있다.


소속사 러브락컴퍼니는 “‘익시’라는 이름은 멤버들의 이니셜을 조합해서 만들어졌고 아무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멤버들이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따라 사후적으로 색깔이나 의미가 덧씌워질 것이고, 그 첫 번째 과정이자 채색이 이번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시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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