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75.71%을 기록하며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ETF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인 동시에 전체 공모펀드로 범위를 확대해도 최고 성과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Health Care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현재 268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는 올해 수익률 상위 ETF 1~4위를 휩쓸었다. 또 톱10 가운데 7개가 TIGER ETF일 정도로 탁월한 성과를 뽐냈다. 우수한 성과는 곧바로 투자자의 발길로 이어졌다. TIGER ETF의 전체 순자산은 올해 들어 1조1701억원이 늘었다. 총 순자산은 4조7131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23%를 넘었다.
미래에셋TIGER ETF의 성과는 국내 최대ㆍ최고 수준의 조직 운영이 밑바탕 됐기에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14명의 매니저와 마케터를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ETF 전담 마케팅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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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기 부회장 |
또 수익률 계산기 및 포트폴리오 구성 기능이 접목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캐나다와 호주, 홍콩, 미국, 콜롬비아 등에 ‘호라이즌ETFs’를 상장하는 등 ETF 글로벌화로 선진 운용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또 올해 11개의 신규 ETF를 상장하는 등 다양한 국가와 자산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이며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