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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응답하라 1988 혜리 눈물연기 폭발 ‘누리꾼 함께 울었다’ 연기력 합격점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력 논란을 단숨에 잠재웠다. 누리꾼들은 지난 6일 첫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연기력에 합격점을 줬다.

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보라(류혜영)와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성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88 혜리 [사진=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성덕선은 언니 성보라와 생일 파티를 함께 하게 된 것에 화를 냈다. 성덕선은 “내가 이야기했잖아. 언니랑 생일하기 싫다고 이야기했잖아.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내가 만만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성덕선은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줘? 나만 콩자반 주고. 나도 콩자반 싫어해. 통닭도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준 건데 나만 날개 주고 나도 닭다리 먹을 수 있거든”이라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앞서, 응답하라1988‘ 혜리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어제 방송으로 혜리는 첫회부터 이러한 우려를 단숨에 잠재웠다.

누리꾼들은 혜리의 연기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 ‘노력한게 보인다’, ‘함께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혜리의 연기력에 후한 점수를 줬다. 또 앞으로 전개될 ’응답하라 1988‘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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