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지난 10월 22일(목)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제4차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임문화포럼은 (재)게임문화재단 주최/주관,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사)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 후원으로,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강좌이다.
 
   
    '제4차 게임문화포럼'은 kt Rolster 강도경 감독을 연사로 초청하여 '게임은 이스포츠다'라는 주제로, 이스포츠의 태동과 부흥, 문화로서의 이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포럼은 게임 및 콘텐츠 그리고 이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및 게임업계, 이스포츠계 종사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연사 강도경 감독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이스포츠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게임산업과 문화의 흐름과 함께 하는 이스포츠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후에도 게임, 이스포츠, 문화와 관련된 재단의 다양한 행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스포츠와 게임이 많은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문화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게임문화재단의 2015년 마지막 포럼인 제5차 게임문화포럼은 11월 26일(목) 오후4시,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을 연사로 초청해 '게임은 거울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5차 게임문화포럼 신청은 (재)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ameculture.or.kr/)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3일(화) 부터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