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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 장관 초청 조찬 포럼 진행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는 스티븐 조이스(Steven Joyce)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찬 포럼을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 (OECD Ministerial Meeting on Science) 참석과 함께 지난 3월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진행되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에 참여코자 방한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뉴질랜드, 새로운 사고(New Zealand, New Thinking)”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뉴질랜드는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는 농업산업의 선진화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특수효과 제작회사, ‘웨타 워크샵(Weta Workshop)’의 성과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올해 초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FTA로 공고화 된 경제적 유대를 포함, 과학과 혁신에서의 협력과 뉴질랜드와 한국간의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뉴질랜드 경제, 특히 ‘정부 비즈니스 성장 계획(Government’s Business Growth Agenda)’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했는데, 이는 뉴질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6가지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수출시장, 자본시장, 혁신, 숙련되고 안전한 노동환경, 천연자원, 사회기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먼 월쉬(Simon Walsh)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금일 조찬 포럼에서 연설을 진행해 주신 스티븐 조이스 장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의 연설은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혁신과 창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뉴질랜드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 참석한 뉴질랜드 정부기관, 캘러헌 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의 최고경영자, 매리 퀸(Mary Quin)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전 세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전문가로써의 전망을 내놓으며, 뉴질랜드가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강조했다. 

이번 스티븐 조이스 장관 초청,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조찬 포럼은 뉴질랜드 대사관의 주관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산업 분야에 걸쳐 10월 한달 간 진행되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그랜드 후이(Grand Hui)’ 행사를 10월 30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kiwichambe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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