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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드사진 없는 플레이보이?…13세 이상 볼 수 있는 잡지로 변신
[헤럴드경제] 성인잡지의 대명사인 미국 플레이보이지(誌)가 내년 3월부터 여성의 누드 사진을 게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최고경영자(CEO) 스콧 플랜더는 “온라인 포르노의 증가로 창간 62년 만에 여성의 누드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콧 플랜더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성행위를 클릭 한 번으로 무료로 보는 지금 세상에서 여성의 누드 사진은 과거의 유물이다”고 중단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는 설립자 휴 헤프너도 동의한 것으로 앞으로 플레이보이지(誌)에는 ‘13세 이상(PG-13)’이 볼 수 있는 ‘건전한 내용’이 담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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