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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밖으로 나오는 네이버…하드웨어 제어 강자 꿈꾼다

  • 기사입력 2015-09-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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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직접 제조에 뛰어들지는 않는다. 다만,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 업체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할 수 있다. 로봇 OS(운영체제) 등 하드웨어 기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인터넷 검색 포털 세상을 지배해 온 네이버가 온라인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향후 하드웨어 제어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로보틱스ㆍ모빌리티ㆍ스마트홈 등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블루(BLUE)’를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네이버의 기술 혁신을 위해 설립된 네이버랩스가 맡아 추진한다.


14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네이버 개발자회의 ‘데뷰(DEVIEW) 2015’에서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연구소인 네이버랩스를 중심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네이버랩스의 기술은 네이버 자체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주로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미래 성장 산업분야에 네이버랩스의 기술력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봇을 포함한 인공지능 분야와 자율주행 스마트카, 헬스케어 분야는 데이터 분석기술이 중요한 영역이다. 네이버가 쌓아온 기술력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등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특정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글로벌 단위에서 네이버의 미래를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다방면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를 두루 영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미 로보틱스 연구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네이버랩스를 글로벌 기술연구소로 확장하고 국ㆍ내외 주요 대학연구팀과 산학연계를 통한 공동연구와 기술융합 시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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