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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 자제해 주세요…환경오염, 자원낭비 원인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서울시설공단 직원 10명 중 8명은 1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7월 ‘1회용 우산비닐커버 안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후 공단의 1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사회연대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13년 8000매의 1회용 우산비닐커버를 구매, 사용했지만, 협약 후에는 이를 사용하지 않아 연간 16만원의 사회적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공단 직원 249명을 대상으로 1회용 우산비닐커버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로 사용을 자제해야한다는 의견이 79.5%로 편익과 위생 측면에서 사용해야한다는 의견 20.5%보다 높게 나타났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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