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누리꾼들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애칭인 ‘시다다’(시진핑 아저씨)에 빗대서 박근혜 대통령을 ‘퍄오다제’라고 부르는 것. ‘박근혜 큰 누님’을 뜻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하오펑요’ 즉, ‘좋은 친구’라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전승절) 참석차 2일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첫 일정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간 한중 정상회담은 이번이 6번째이며 박 대통령이 임기반환점을 돈 이후 첫 정상회담이다.
청와대는 이날 “종전 70년이며 우리의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인 역사적인 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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