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가 이끄는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한다. 비욘드클로젯은 매 시즌 개성있는 컬렉션으로 국내ㆍ외에서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기존 입점된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겠다는 포부다.

비욘드클로젯은 오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 AK백화점 수원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28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롯데백화점 잠실과 창원, 광주까지 8월에만 총 7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인 고태용 실장은 “매장 콘셉트를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언제든지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만들 것”이라면서 “기존의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은 물론 매 시즌 다양한 신상품까지 알차게 상품 구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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