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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스컴2015 현지 리포트7]막내린 게임축제, 9장면
[독일 쾰른 = 안일범 기자]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2015가 10일 새벽 성대한 막을 내렸다. 그야 말로 축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전시회였다. 게임스컴의 주요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겨 봤다.  
#1. 게임은 부모와 함께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현장을 찾는 다는 점이다. 자리에 편히 앉아 서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흔하다. 오히려 아이들보다 신난 부모가 아이손을 잡아 끌면서 헤일로 부스로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곳이 게임 축제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2. 심심할새가 없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 
 전시장 내부에는 게임스컴이 주최하는 이벤트가 다수 열린다. 이는 그중 하나인 무대에서 열리는 퀴즈 이벤트다. 이와 유사한 이벤트 무대만 다섯곳이 더 있으며, 그 규모 역시 대동소이하다. 뭔가 신경쓰이는 캐릭터가 보인다면, 아마 에이스일 것이다.

   
#3. 역시 블리자드... 판매점은 줄이 너무 길어 접근도 어려워
게임스컴 전시관 중 한 관을 통째로 게임 상품 판매 장소로 만들어 버렸다. 이 곳은 역시 그 유명한 블리자드의 상품 부스, 줄이너무 길어 접근하기 조치 용이하지 않다. 바로 옆은 스퀘어 에닉스의 상품 부스이며 그 외 다양한 기업들의 상품 부스가 줄을 잇는다.

전시 부스가 아니여서 가뜩이나 통로가 비좁은데 사람들이 줄을 서 대는 통에 한 번 들어나가면 빠져나오기 가장 힘든 전시관이 바로 이곳이었다.  

#4. 관람에 지친 게임개발자들, 마사지받고 다시 쌩쌩
전시관 밖 통로에서는 이와 같이 마사지를 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있다. 특정 장소에서는 아예 마사지 기기를 대동하고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5. 어마어마한 전시규모
이 곳은 전시관을 이어주는 통로 중 하나다. 좌측벽에 써 있는 숫자를 주목하자. 이곳은 6관의 입구 앞이다. 이렇게 전시관이 11개가 더 있으며, 밖에서 이동하는 사람보다 안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7. 게임열풍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누구에게나 축제의 현장이다. 동물의 숲 최신판 해피 홈 디자이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담았다.  
#8.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9. 삼성, SSD하드 - 스피드 마스터 전시
삼성은 게임스컴에서 자사의 SSD하드와 함께 스피드 마스터라는 전시를 했다. 이 전시는 화면 벽면을 빠른 속도로 터치하는 형태로, 두더지게임을 벽에다 부착한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듯 하다.

불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빠르게 눌러 기록을 가리는 형태다. 타 부스에 비해 그다지 사람은 없었다.

독일 쾰른에서 =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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