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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추천된 여름휴가 책 6권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올 여름 휴가 때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본지가 여름휴가 추천도서를 발표한 6개 기관의 60여권 리스트를 취합한 결과 중복추천된 책은 6권이었다. 6개 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KT경영경제연구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휴넷, 워싱턴포스트 등이다.

가장 많이 추천된 책은 구글의 인사책임자 라즐로 복이 쓴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이다. KT경영경제연구소, 휴넷, 워싱턴포스트 등 3곳이 추천했다. 구글의 인사 정책을 자세하게 밝혀 구글 입사 희망자들은 필독해야 할 서적으로 평가됐다. 

중복추천된 나머지 5권은 모두 2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구글 아마존 등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다룬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벤 웨이버)와 함께 인구 규모 추이와 경제전망을 접목한 ‘2018 인구 절벽이 온다’(해리 덴트), 빌 게이츠가 적극 추천한 ‘경영의 모험’(존 브룩스),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라는부제가 붙은 ‘담론’(신영복), 리더십 개발의 원칙을 담은 ‘사람을 남겨라’(정동일) 등이 꼽혔다.

현재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장기집권중인 ‘미움 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는 1곳(서울종합과학대학원)의 추천을 받았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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