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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대장암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식생활 개선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거의 100% 가까이 완치되므로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50세 이상에서는 매년 대변 잠혈검사를 시행하고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가족력 및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 가족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증이 있는 경우 혹은 대장에 용종이 있었던 경우에는 1~3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야채를 많이 먹는 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섬유소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며 변비를 예방함으로써 대장점막이 발암물질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줄여 줍니다. 반면 지방질이 많은 육류 섭취와 설탕 등 순수한 당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또 꾸준한 운동도 매우 중요해 하루에 30분 정도씩 계속 운동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과 재발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민병욱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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