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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백 단 4.5초…‘뉴아우디 A6’ 떴다
아우디 코리아가 올 한해 총 11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지난 5월 출시된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사진>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이, 국내에서는 지난해까지 약 4만5000대가 판매됐다.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한다. 전 차종에서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 엔진 성능이 향상됐다.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35 TDI’는 기존보다 13마력 향상돼 최고 출력이 190마력이며, V6 3.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으로 기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보다 27마력이 높아졌다.


또 V6 3.0 TDI 엔진은 218마력의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와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한 최고 출력 320마력의 동급 경쟁 디젤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새롭게 추가했다.

‘뉴 아우디 A6‘의 TFSI 가솔린 모델 중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는 32마력이 더 향상된 252마력의 출력을 선보이며, V6 3.0 TFSI 엔진의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33마력으로 이전보다 23마력이 더 높아졌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5초에 도달한다.

하반기에는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T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추가로 출시된다. 앞서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그리고 ‘뉴 아우디 A6’와 함께 출시된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까지 합하면 총 11종의 신차가 2015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4년 말 기준 총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했던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 말까지 전년대비 60% 증가한 총 40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는 2015년 말까지 지난해보다 55.8% 늘어난 469개를 갖춘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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