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일이삼국지>가 구글에서 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꾸준한 매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도 안돼서 다섯 번째 신규 서버인 '제갈량'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일이삼국지>는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제갈량 등 삼국지 영웅 캐릭터가 3D로 등장하는 캐주얼 형태의 모바일 전략 RPG 게임으로, 캐릭터 육성을 통해 나만의 팀을 만들어 전장, 관문돌파, 대부호, 국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일이삼국지>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모바일 환경 속에서 구글 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그 동안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다이아 500개와 물만두를 지급한다. 아이템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누구나 우편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인기 캐릭터인 '여포'와 '관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여포'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올리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아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신규서버 '제갈량' 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일이삼국지>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iOS 버전을 선보여 iOS 이용자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이삼국지>는 최근 엉터리 외국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양꼬치엔 칭따오'의 정상훈, '다까라 시바사키'의 강유미를 모델로 기용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이삼국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123kukj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용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