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경제청,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시가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혁신적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대학의 글로벌 인력 양성과 활용을 추진해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혁신 아카데미에는 인천시민, 경영자 및 공무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전무 등 유명 혁신 경영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오세조 부총장은 “이번 아카데미 설립 양해각서를 계기로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의 전진기지인 인천에서 민ㆍ관ㆍ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 큰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모색함에 따라 국내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의 발전에도 큰 몫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글로벌 혁신 아카데미를 발판으로 인천 경제의 발전은 물론 인천 정치와 사회의 선진화를 위해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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