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박진희, 헬로비너스, 진정훈, 서우진 등 유명 배우 및 아트스트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명동 거리 모금캠페인에 동참했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JTS 모금 캠페인은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행복나누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개그맨 겸 교수 김병조, 김형주 부자의 MC로 진행될 이번 모금에서는 특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이 오프닝 공연와 휘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매력적인 보컬의 난아진, 재즈가수 정가영, 인디가수 임현정 등도 참여했다.

1년에 2번 60분 동안 진행되는 거리 모금은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유명인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모금 활동에 참여했던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과 배우 서우진은 이번 어린이날에도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