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지난 2014년 쁘띠첼 스윗푸딩 CF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서예지와 김수현은 ‘푸딩키스’를 표현해 주목받았다.
CF 촬영장에 있던 관계자는 “서예지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과 청순한 매력으로 김수현은 물론 현장 스태프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예지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위험한 신부들’ 특집에 제시, 김유리, 초아, 장도연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맹활약을 벌였다.
런닝맨 서예지는 개리와 짝을 이뤄 커플게임에 도전했다. 서예지는 개리와 함께 ‘텔미 썸띵’게임에서 너 엄청나게 엉뚱하다’란 제시어를 받고 개리에게 이 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설명에 나섰다.
개리는 게임에 열중하는 서예지의 모습에 “너 귀엽다”라고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엄청나게’라는 단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설명하는가 하면 개리는 엉뚱한 말을 늘어 놓았다.
이같은 상황에 하하는 “개리형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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