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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효병원과 함께 알아보는 뇌졸중 예방 및 환절기 올바른 운동방법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한다. 또한 그에 따른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풍이라고도 부르는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눌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뇌졸중은 2014년 10대 사망률 3위를 기록할 만큼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발병률만 높은 것이 아니다. 치료 역시 어렵고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뇌졸중을 일으키는 질병들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질병들

뇌졸중을 일으키는 질병에는 대표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다. 특히 고혈압은 뇌졸중의 직접적인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평소 혈압을 자주 재봐야 한다. 평소보다 혈압이 높다면 바로 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

간혹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에는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서, 치료를 중단하는 동시에 혈압이 다시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에 혈압이 안정 되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당뇨병 역시 뇌졸중을 일으키는 질병 중 하나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가 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하며, 뇌혈관에 변화를 주어 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 콜레스테롤 역시 높아지지 않도록 주위 해야 한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뇌혈관 동맥경화를 초래해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간 달걀 노른자, 명란젓, 버터, 치즈,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음식 섭취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 또한 녹황색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피검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면 식습관 관리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절기 조심해야 할 생활습관과 운동법

담배는 동맥 경화를 통해 뇌졸중과 심장병을 비롯해 대부분의 혈관성 질환 및 노인성 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 반드시 끊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뇌졸증 예방을 위해 하루 30분~1시간, 일주일에 3~5번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환절기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운동할 때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 혈관수축으로 혈액순환이 감소되어 심장박동수가 늘어나게 된다.

늘어난 심장박동수는 심장에 무리를 주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인다. 그렇다고 운동을 피한다면 그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집안에만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각종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계절과 상관없이 날씨에 맞추어 체온을 잘 조절하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기온은 13℃에서 23℃사이이다. 그러므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아침시간 대신 날씨가 풀리고 몸의 기능이 외부 온도에 충분히 적응되는 시간에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대체로 11시부터 3시 사이의 시간대가 좋다.

만약 밖의 기온이 운동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면, 집안에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집안에 있는 운동기구인 런닝머신이나 실내자전거, 무리가 가지 않는 맨손체조 등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풍, 뇌졸중재활 서울대효병원 광명병원은 서울대효병원은 광명역에 인접하여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이동이 용이하여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으며, 지난 8월경 광명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한 바가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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