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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어렵지 않아요”

  • 기사입력 2015-03-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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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홍제역 심정지 환자구호 도움 준 시민에 감사패

-사고 당시 구호 소방관, 메트로 임ㆍ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난 1월 3호선 홍제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구호에 도움을 준 시민 이은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이날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서대문소방서 홍은 119 안전센터 박수성 소방장 등이 서울메트로 사장과 직원들에게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한 뇌손상이 진행된다. 빠른 시간 내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약 3배 높일 수 있다.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국민 행동 지침에 따르면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사고자를 흔들어 ‘깨우고’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알리고’ 사고자의 가슴 한가운데를 강하고 빠르게 ‘누르고’ 자동제세동기가 있으면 ‘사용합니다’의 4단계로 행동하도록 되어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모든 역에는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다. 

제세동기는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역무실 근처 등 눈에 띄는 장소에 개방되어 있다.

서울메트로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직원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인공호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총 297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오늘 설명을 듣고 실제로 제세동기를 사용해 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와 같이 지하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역무원에게 신고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사고 발생 시 직접 현장에 나가 구호 활동을 벌인 홍제역 역무원 이평우씨와 주규천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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