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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고기창업, 생고기전문점 미담길 론칭

치열한 업종경쟁과 잦은 트렌드 변화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한민국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 고깃집은 사업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유망창업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메뉴로 사계절 부침이 없고, 객단가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창업 메리트다.

프랜차이즈 고깃집이 고수익은 물론 장기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유망 사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실제 창업자들의 선택은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높은 진입장벽, 창업비용이다. 고기창업은 중대형 평형 이상의 점포를 필요로 하는데다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 지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저가형 고기창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등장, 올 봄 창업시장의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생고기전문점 미담길(www.midam.co.kr)이다. 대표 삼겹살전문점 ‘구이가’를 운영 중인 ㈜가업FC가 전략 론칭한 브랜드로서 우수한 인프라와 본사의 가맹사업 시스템 등을 확보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미담길’은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돼지생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메뉴를 줄이고 주방을 비롯해 운영시스템을 간소화해 20평형 이하의 소점포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소액창업 모델로 기획됐다. 또한 본사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인테리어 시공 등 창업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장의 리모델링 및 업종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생고기전문 프랜차이즈 미담길을 론칭한 ㈜가업FC 본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서민 창업자들을 현실을 반영해 소액, 소점포 창업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안정적인 저비용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길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제3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의 상세한 경쟁력을 알린다. 또한 박람회 가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에게 다양한 창업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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