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안정화 리베로 기능 탑재, 비정상 종료 시 자동복구 기능 및 데이터 손실 최소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신제품 2채널 블랙박스 ‘리베로(Libero)’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블랙박스는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포맷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한 ‘리베로’는 잦은 포맷이 필요한 기존 블랙박스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블랙박스를 안정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영상녹화 안정화 신기술인 ‘리베로(Libero)’ 기능을 처음 적용했으며,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영상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의 기능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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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엔소프트가 출시한 2채널 블랙박스 ‘리베로’.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물리적인 외부 충격으로 메모리카드가 이탈하거나 전원이 꺼져도 사고 직전까지의 녹화영상이 손실 없이 저장된다”며 “영상녹화 파일 이상시 파일 복구가 용이하고 정기적인 포맷 없이 안정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소모품인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리베로’는 3.5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보다 큰 화면에서 손쉽게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악의적인 접근 등 돌발 상황에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시큐리티 LED 기능’이 전방 카메라에 적용되어 있다.
신제품 블랙박스 ‘리베로’는 일반 유통점에서 20만원대 중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