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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대학생 손잡고 아동ㆍ청소년 성장 지원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한국타이어가 대학생과 함께 아동ㆍ청소년 성장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Level-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 타이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비, 틔움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2015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팀(10-20명)을 구성해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희망TV SBS,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 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과 함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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