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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500만원 기금 전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환경공단은 11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환경공단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환경공단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이나 장애가정,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인천적십자사외에도 인천시 관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기관에 2000만원이 넘는 기금을 전달했다.

인천환경공단 이상익<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인천적십자사 황규철<사진 왼쪽> 회장에게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환경공단은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절감과 수익사업 확대로 인천시 재정건전화에 기여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저비용 고효율 체계를 확립해 경영 및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PM제도를 새롭게 도입, 약 27억 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세웠으며, 100일 플랜이라는 성장엔진을 가동시켜 운영 중에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환경공단 3급 이상 간부 52명은 봉급 인상분 6400여 만원을 반납,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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