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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국비 2억4000만원 확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봉제인력 양성’,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 ‘쇼핑&물류 관리자 양성과정’ 등 3개 특화사업이다.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봉제인력 양성사업은 가산디지털2단지의 특화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교육해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디자인을 포함해 마케팅 등을 총괄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쇼핑&물류 관리자 양성과정은 관내 패션IT문화 산업 및 물류센터가 밀집되어 있는 금천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쇼핑ㆍ물류 관리자를 양성, 취업을 지원을 한다.

금천구는 2월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110명을 교육해 70명 이상 취업을 목표로 국비보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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