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원서접수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로 의료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가 급증하면서 인천, 부산 등 각 시도별로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마케팅 및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해외환자의 수는 지난 2009년 6만 201명에서 2013년 21만 1218명으로 급성장한 것은 물론 연간수입 또한 지난 2009년 547억에서 2013년 3934억으로 폭발적인 수익을 남긴 것은 물론 앞으로 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정부, 의료기관, 병원, 의원 등에서 의료관광 인력 채용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과 국제의료관광 관련 학과로의 진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갖고 있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컨벤션학과 관계자는 “수험생은 물론 병원종사자, 일반 직장인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사람들이 몰리는 저녁 시간보다 오전 시간을 이용해 원서접수하길 권한다”며 “국제의료관광산업의 발달로 인해 고급 인재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안정적인 고용 및 국제의료관광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의료관광컨벤션학과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컨벤션학과는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로 주간학과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학사 졸업자 등 다양하게 신입, 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대 국제의료관광컨벤션학과는 수능내신과 무관하게 인성, 적성 위주의 100% 면접으로 입시가 진행되며 다양한 장학제도, 취업대비 어학중점교육, 의료 실습 등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은 물론 산학협력 병원, 의원 등 다양한 진로결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5학년도 원서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gu-isi.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