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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훈-신지호, 훈훈한 지구촌 나눔 동참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과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훈훈한 지구촌 나눔을 실천한다.

진정훈과 신지호는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가 주관하는 행사인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다.

진정훈은 오프닝 공연과 휘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모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신지호 또한 윤소이, 배종옥, 한지민, 서우진, 헬로비너스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모금캠페인은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의 주관으로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며, 노희경(드라마 작가), 배종옥(배우), 김병조(개그맨, 교수), 성준기(드라마 감독), 한지승(영화 감독) 등이 길벗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금 캠페인의 주제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은 12월 20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모금은 낮 2시부터 시작해 3시까지 진행된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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