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산ㆍ학ㆍ연의 기술ㆍ특허ㆍ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과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바이오 분야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과 바이오산업 성과창출을 위해 그동안 산업부가 지원한 바이오연구ㆍ개발(R&D) 결과 중 전문가 검증을 통해 선정한 우수성과물을 시상하기도 했다.
우수기업(산업부 장관상, 2개사)으로는 ‘보툴리눔 독소 제제 기술’을 개발해 총 3억6000만달러 규모로 글로벌 라이센싱한 메디톡스와 ‘생체융합형 임플란트 기술’ 개발로 70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킨 메가젠임플란트가 선정됐다.
우수연구자(2명)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A형 보툴리눔 독소 제품’을 개발한 이창훈 메디톡스 수석연구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과 ‘임플란트 식립와(insertion hole) 주변골질 향상 기술’을 개발한 유현승 바이오알파 대표(한국바이오협회장상)가 선정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의 기술사업화 및 동반성장 전략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수상 기업과 연구자들의 우수성과물이 발표됐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포럼의 연례개최와 함께 R&D 과제 성과물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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