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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온달’ & ‘금룡’ 리뉴얼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한식당 ‘온달’과 ‘금룡’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했다.

한식당 ‘온달’은 팔도제철 식재를 활용, 궁중음식의 찬품단자와 조선시대 옛 문헌을 재해석한 정통 반가 요리를 선보인다. 


온달만의 대표 메뉴는 다수의 국빈만찬에서 선보인 메뉴를 함데 모은 ‘정상의 만찬’이다. 이 외에도 탕류, 볶음류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보강하는 외에 다양한 반상 메뉴를 재구성해 고객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모든 메뉴는 도예가 이세용 작가의 작품에 제공된다.

입구는 정세훈, 양효진 작가의 한지 아트 월로 꾸몄고, 실내는 소반 작가 양병용의 소반 전시로 우리 전통의 매력을 살렸다.

또한 중식당 ‘금룡’은 광동 요리를 기반으로 장수왕 건륭황제가 즐겨먹던 진귀한 요리만을 엄선해 금룡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새롭게 준비한 오픈 키친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즉석에서 굽는 북경오리를 비롯해 중국식 바비큐와 중국 현지 셰프가 만드는 수제 딤섬 등 라이브 퍼포먼스도 제공한다.‘영양, 미각, 건강’이라는 금룡의 3대 조리 철학에 기반해 끓이지 않고 ‘찌는’ 방식의 탕 요리를 자체 개발해 메뉴를 완성하는 외에도 티 소믈리에를 통해 중국 정통 메뉴와 어울리는 최고의 차(茶)를 엄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국 북경 10대 중식요리점’으로 선정된 중국 최고의 요리 명가 ‘화가이원(花家怡园)’ 조리장이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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