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IT MBA(대학원)가 2015년 1학기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IT MBA는 정보기술과 경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에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개설되었다.
교육 커리큘럼은 경영일반, 기술경영(MOT), IT, 경영정보(MIS)의 4가지 트랙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러닝을 통해 대부분의 강의를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고 전문가 특강과 학습 동아리(기술사 자격증 준비반), 논문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이 제공되어 학습자의 선택권과 접근성,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화한 점이 장점이다.
졸업과 동시에 정규 석사학위 취득이 이뤄져 박사과정 진학이 가능한데, 실제로 박사과정 진학자는 매해 늘고 있다. IT MBA 졸업 후 기술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한 신택균(3기, 삼성전자)씨는 “석사학위를 받은 후 회사에 취직했으나 여전히 부족함이 느껴져 IT MBA에 입학했는데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이 현업과 박사과정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지은 교수는 “최고가 되기 위해 입학한 분들도 계시지만 이미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경우가 많아 지식과 정보의 공유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진다”며 “도메인 전문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분야를 가로지르는 통섭 및 융합 사고가 가능한 점이 IT MBA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IT MBA를 포함한 10개 전공에 대한 신입생 모집을 오는 12월 12일(금)까지 실시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gs.hycu.ac.kr)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