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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중국 심천서 의료관광 설명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심천(深圳)에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회장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내 병원에 대한 불신과 서비스, 대기시간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해 해외로 나가는 의료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현지 부유층, 의료서비스 실수요자, 의료관광산업 관계자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VIP 무료상담과 체험코너 운영 등을 통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체험하게하고 중국인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 관계기관을 방문해 현지 의료서비스산업(의료기관 등) 시찰과 유치기관과의 연결망을 형성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심천은 중국 최대 경제 도시이자 홍콩과의 접경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지로 부유한 중국인들이 많아 의료관광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설명회에 참여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우수한 의료수준과 의료 기반을 갖추고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 ▷JW정원성형외과의원 ▷코리아성형외과의원 ▷압구정YK성형외과의원 ▷유티플봄성형외과의원 ▷티엘성형외과의원 ▷갸름한성형외과의원 ▷지앤지성형외과의원 ▷예송이비인후과의원 ▷이문원한의원 ▷에스앤비안과의원 등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12개 의료기관이다.

구관계자는 “그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로 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의료서비스로 꾸준한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10만명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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