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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10년 내 SSD가 HDD를 제치고 시장의 주류가 될 것

 

대세가 된 SSD, 플렉스터의 M6S 가격과 성능 모두를 잡다.

SSD를 구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SSD의 빠른 성능에 있다. 헤드가 이동해 데이터를 찾고 읽는 HDD와 미리 정해진 위치에서 바로 읽는 SSD의 차이는 이른바 ‘넘사벽’이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윈도우 부팅, 파일 복사, 온라인 게임 등을 빠르게 실행하고, 각종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SSD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격 등을 고려할 때 HDD 사용이 조금 더 보편적이다.

그런데 향후 10년 내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제치고 시장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시스템온칩디자인콘퍼런스(ISOCC) 2014’에서 장덕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향후 10년 이내 HDD는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이미 노트북 등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는 SSD 시장이 PC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7배 성장하고,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8.4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시대의 대세는 어느덧 SSD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SSD 가격까지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HDD를 고집하지 않는다. 다만 가격과 안정성, 지속성 등을 두루 살펴 가성비 제품을 고르려 한다. 이중 플렉스터의 SSD M6S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판매 순위에서도 선두로 치고 나오고 있다.

128MB 대비 다나와 가격 7만 원 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끄는 플렉스터 M6S는 심플한 외관에, 가볍고 견고하며 열전달이 잘 되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했다. 두께는 6.7mm에 불과해 7mm 이하 드라이브만 장착할 수 있는 슬림형 노트북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최신 ‘Marvel 88SS9188’ 컨트롤러를 장착해 전체적인 읽기, 쓰기 성능은 향상된 반면, 소비전력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브레인박스 벤치마크 http://www.brainbox.co.kr/review/view.asp?id=5727

520MB / 300MB의 읽기/쓰기 성능과 88,000/75,000의 랜덤 4K IOPS성능을 가지고 있는 플렉스터 M6S SSD는 데이터 파일을 복사할 때 11G 단일 파일을 62초, 500개 파일 1.72G 용량은 10초로 가장 빠르게 복사를 해준다. 게임 로딩을 할 때는 39초(이카루스기준), 포토샵을 실행 할 때는 3초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고, 200개 사진 불러오기 130초에 불과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플래시메모리는 도시바의 A19nm 낸드플래시를 사용했다. 내구성 논란이 있는 TLC방식이 아닌, 충분한 수명이 검증된 MLC방식인 것이다. 무엇보다 플렉스터 M6S는 독자적인 ‘트루 스피드(True speed)’ 기술로 구입 당시 성능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플렉스터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컴포인트는 측에서는 “M6S SSD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함께 갖춘 모델로 576시간의 가혹한 테스트를 거친 완벽한 제품만 출시하며, 국내 출시 된 SSD중 유일하게 전국서비스도 가능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여기에 착한 가격으로 동급 최강 가성비까지 갖춰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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